명동에서 가장 유명한 '명동교자' 탐방기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간 곳은 바로 명동!!!!  20대 초반에 한번 가보고 거의 10년? 만에 가보는 명동.. 역시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을 정도로 사람이 엄청 붐볐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명동교자를 가보기로 했다.

 

오늘의 맛집 탐방 장소 '명동교자' 는 본점이 있고 분점도 있고 신관도 있다...

맨처음에 본점에 갔는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 30분... 앞에 안내해주시는 분이 신관으로 가면 바로 먹을 수 있다고 하셔서 신관으로 갔다.

 

 

 

 

 

명동교자 신관 명동역점은 본점에서 100m 떨어진 명동역 8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명동교자 신관명동역점'

 

1. 주소: 서울 중구 퇴계로 129, 명동교자 신관명동역

2. 전화☎: 02-776-5559

3. 영업시간: 연중무휴, 월~일 am 10:30 ~ pm 21:00 (라스트오더: pm 20:30 )

 

 

 

명동교자 본점에서 퇴짜? 를 맞고 신관명동역점으로 가면 바로 먹을 수 있다는 말씀에 빠른걸음으로 달려온 곳!! 

명동역 8번출구 나오면 바로보여서 위치도 기가막힌다. 사람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는것 같은 느낌

신관은 본점보다 더 큰 것 같다 3층으로 되어 있고 엄청 큰데도 사람들이 거의 다 차있었다.

 

 

 

웨이팅이 많고 항상 사람이 붐벼서 그런지 이런 문구도 써있었다. 아마 미리 가서 테이블 잡는걸 방지하려고 그런듯??

 

 

 

 

 

1층과 2층은 사람이 다 차있었고 3층으로 자리를 안내 받고 테이블이 앉았다. 메뉴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원래 맛집은 단일메뉴가 많다.

칼국수 2개에 만두 1개 시키려고 했으나 다 못먹을것같아서 칼국수 2개만 시켰다.

 

 

 

 

10분만에 칼국수 등장 !! 반찬도 김치가 끝이었다... 단무지라도 나올 줄 알았는데 ㅎ.ㅎ 

 

 

 

드디어 시식! 국물먼저 먹어봤는데 약간 짬뽕 불맛?이 느껴졌고 굉장히 신선한 맛이었다. 교자가 유명해서 그런지 칼국수 안에 만두가 들어가있음. 김치는 직접 담구시는지 짭쪼름한게 맛있었고 맵기는 좀 매운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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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먹다가 안 사실인데, 국수를 시키면 밥 1회를 주고 사리도 무한리필이었다. 옆에 앉은 건장한 남자 2명이서 리필을 5번정도 해서 먹는데 거의흡입하면서 먹길래 기가 죽었던 기억이...

 

 

 

 

 

손님도 엄청 많고 가게 안에 서빙 로봇들이 여러대가 돌아다니고 있어 약간 정신사납긴 했지만 맛집 답게 후딱 클리어 했다.. 

 

 

 

명동 근처에 놀러오시는 분들 시간나면 명동교자 들러서 가볍게 한 끼 식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