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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허리 통증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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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허리가 아픈이유 및 허리디스크란?

2. 디스크와 협착증의 차이

3. 허리디스크 예방법

 

 

허리가 아픈 이유 및 허리디스크란?

 

○  허리가 아픈 이유는 보통 나쁜자세, 골다공증, 척추디스크 이 세가지가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척추뼈 한가운데에는 큰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 안에 척수가 있고 척수가 척수뼈를 둘러싸며 보호하며

    척수는 척수뼈 안에 있는 신경으로 뇌와 말초신경을 연결하고 있다. 척수에 마취제를 투입하면 단 한번에 하반신 전체        마비시킬 수 있는것이다.

   

   보통 사람이 서서 걷는데 이때 위의 척추뼈가 아래 척추뼈를 누른다. 가만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100kg무게를 척추뼈가     견뎌야 한다. 척추뼈 사이에 쿠션이 있기에 이 무게를 견딜 수 있는 것인데 이 쿠션은 수핵이라고 불린다.

   수핵은 말랑말랑한 물질로 섬유륜이라는 단단한 조직이 수핵을 탈출하지 않게 감싼다.

   수핵과 섬유륜을 합쳐서 추간판 이라고 부르는데 보통 우리가 흔히 아는 디스크 라고 생각하면 된다.

 

 

 

 

추간판은 근육, 장기 등 무거운 무게를 쿠션으로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데 사람이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삐딱한 자세를 취하면 추간판이 튀어나오고, 심하면 수핵까지 튀어나오게 된다. 디스크가 튀어나옴에 따라 허리에 붙어 있는 신경을 누르는것이다. 이와 같은 논리로 목에 생기면 목디스크, 허리에 생기면 허리디스크로 이름을 붙인다.

정확한 이름은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부르며, 20대가 되면서 수핵과 섬유륜은 천천히 늙어가기 시작한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디스크가 잘 생기는 이유인것이다. 그러나 나이가 60게를 넘어가면 디스크가 생길 확률이 다시 줄어든다.  왜일까?  노화가 진행되며 척추가 굳고 수액 돌출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디스크 발생확률이 올라가지 않고 줄어드는 것이다. 그렇다고 허리 또는 다리에 통증이 없다고 괜찮다고 생각하면 안되는것이, 정상적인 사람도 MRI를 찍거나 정밀검사를 해보면 디스크가 탈출해서 신경을 누르고 있는 모습이 관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허리디스크 라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 조차 기본적으로 조금씩은 디스크를 안고 산다고 볼 수 있는것이고 디스크란 보통 수핵이 흘러나오면서 염증이 생기고 이때 신경에 영향을 끼치면서 큰 통증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염증이 원인이기 때문에 디스크는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치유가 되고 2~3주 정도면 대부분 사라지기에 큰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허리가 아플 때는 일단 푹 쉬어야 한다. 2~3일간 푹 쉬고 통증이 계속되면 약을 먹고, 그래도 안된다면 주사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3일 이상 누워있는 것은 허리근력이 떨어지면서 몸이 나빠지게 되므로 3일 이상 통증이 심하다면 주사, 수술 등으로 해결해야 하고 주사치료는 관절이나 신경에 직접 주사하는 뼈주사를 맞게된다.

 

다시 말하지만 디스크 원인은 신경을 눌러서 아픈것보다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아픈것이 90% 이상이다.

약, 주사는 염증을 가라앉히기 때문에 웬만하면 약 처방과 주사로 통증을 상쇄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의 80%는 자연스럽게 치유가능하고 운동과 올바른 자세만으로 호전이 가능한 질환이라고 볼 수 있는것이다.

증상이 너무 심해서 통증 조절이 불가능 할때, 마비증상이 있을 때만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를 만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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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와 협착증의 차이?

 

척추신경을 누르는 부위가 무엇이냐의 차이로 협착증과 디스크를 구분할 수 있는데,

협착증은 뼈나 관절이 신경을 누르는 것이고, 디스크는 추간판이 신경을 누르는 것이다.

 

 

 

허리디스크 예방법

○  허리가 안 좋으면 우선 담배를 끊어야 한다. 왜냐하면 디스크 자체에는 산소 및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없지만 디스크        양옆의 미세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고, 담배는 미세혈관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디스크 노화속도

    또한 빨라진다. 근본적으로 허리 치료예방은 허리를 덜 써야 한다. 윗몸일으키기가 허리에 좋지 않은 운동으로 판명난것

    처럼 허리에 무리가 덜 가도록 신경써야 한다. 또한  양반다리를 피하고 구부리는 자세를 최소화하며 걷기 운동과 수영

    같은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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